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핫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기본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눈물의 여왕 기본정보
눈물의 여왕은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TvN 토일드라마 입니다.
요즘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이 되는 것과 달리, 눈물의 여왕은 이 드라마가 원작입니다.
극본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의 작가인 박지은 작가가 맡았습니다.
훌륭한 작가와 흥행배우들의 만남으로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백현우(김수현 분)
퀸즈그룹 법무이사/ 퀸즈백화점 법무팀장
서울대 법대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입니다. 스마트한 두뇌에 본투비 재벌보다 더 재벌스러운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인물. 그러나 그는 용두리 이장님의 아들.
그가 퀸즈그룹 홍해인과 결혼할 때 마을 사람들은 요새는 대통령보다 재벌회장이 왕이니 우리 현우가 부마가 되었다며 굉장히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한때는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믿었는데.... 3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주 간절히...
이혼을 꿈꾸던 현우가 어떻게 해인과 다시 로맨스를 이끌어가는지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홍해인(김지원 분)
퀸즈그룹 상무이사/ 퀸즈백화점 사장
스쿼트할 때 빼곤 일생 무릎 한 번 굽힐 일 없이 살아온 도도한 여왕님입니다. 오로지 남들에게 명령하기 위해 입술 두 쪽 달고 태어난 것 같은, 강남 한가운데 성처럼 고고히 솟아있는 퀸즈백화점의 절대 여군주입니다. 그녀의 신조는 '안되는 게 어딨냐? 안 하는 거지!' 입니다. 본인은 늘 하면 됐으니까요.. 34년 평생 살아오면서 해서 안된 게 별로 없었던 정말 부러운 인물입니다. 백화점에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현재 목표인 그녀.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만 남은 지금, 남편 현우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합니다.
윤은성(박성훈 분)
M&A전문가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인, 해인의 동창입니다.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될 투자, 안될 투자 점쟁이 뺨치게 잘 찍어주는 투자가로 유명합니다. 재벌 3세들의 구세주인 셈이죠. 은성과 저녁 한 끼 먹겠다고 뉴욕까지 날아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자기들끼리 만든 사모임에서 세미나를 한다는 명분으로 거액을 주고 초청해 투자 정보를 캐려는 사람들까지 있었을 정도입니다. 그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결혼은 했는지 현재 자산은 얼마인지 가끔 한국에 드나드는 이유는 뭔지 등등 사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는 미궁의 인물입니다.
현우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죠.
홍수철(곽동연 분)
퀸즈그룹 전무이사/ 퀸즈마트 대표
홍해인의 남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기가 어마어마한 누나 홍해인에서 거의 짓밟히다시피하며 성장한 인물입니다. 다 커서도 누나랑 눈만 마주치면 괜히 성질만 냅니다. 이상형도 어렸을 때부터, 누나 홍해인과 정반대이기만 하면 될 정도입니다.
다행히 그런 여자, 지금의 아내 다혜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인물입니다.
천다혜(이주빈 분)
수철의 아내
미인도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가진 인물입니다. 남편 수철의 말 같지도 않은 농담에 일일이 반응하며 웃어주고 꼭두새벽 조찬에도 누구보다 완벽하게 단장하고 가장 먼저 나타나 시할아버지인 홍회장을 흐뭇하게 합니다. 예의도 바르고 시사 상식에도 밝으며 젊은 사람이 어떻게 저런 걸 알까 싶은 이슈에도 막힘이 없이 박학다식한 인물입니다.
이런 다혜가 왜 수철같은 인물과 결혼을 했는지 개인적으로 무척 의심스럽습니다만, 극중 반전의 열쇠를 쥔 중요인물인 것 같으니 주목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글 작성하고 있는 오늘 3회가 방영될 예정인데요.
오늘 3회에서 두 사람의 합방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