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그러나! 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동반기억상실? 양가 모두 서로가 더이상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남녀주인공의 기억을 되돌리려 여주인공 어머니의 주도하에 동거를 다시 시작하며 이야기는 급전개된다. 30일 후 그들은 완벽한 이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들어가며 '30일'은 관객의 관심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박스 오피스에서 승리를 거둔 비슷한 영화적 보석..
영화리뷰
2024. 2. 25. 03:20